
"다들 앉아보십시오."

"와! 월급날!"

"그냥 계좌로 넣어주면 돼잖아."

"아 거참 리타는 왜이렇게
낭만이란게 없습니까?"
계좌이체보단 월급봉투가 더
설레는것을.."

"결국엔 우리가 은행가서
다시 돈을 넣는 수고를 들여야 하잖아."

"...."
"대시먼저 받으십시오."

"와! 3300 크레딧이나!
"대박이예요!"

"대시는 이달의 우수사원이니
10% 더 넣어 드렸습니다."

"다음은 리타입니다. 받으십시오."

"그래도 월급날은 늘 기분이 좋군."
"은행가는 김에 맥주도 좀 사가야..."


"...?"

"자 받으십시오. 리타 월급."

"1000원입니다."

"아이 씨발 진짜! 이게 뭐하는짓이야!"

"여태것 감봉하던게 구란줄
알았습니까 휴먼?"
"기계는 계산이 철저합니다."

"...."

"...."
"저...전 먼저 퇴근할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