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하는 손가락
간지러움 그리고 미묘한 흥분을 참으며
입을 앙 다문 치후유의 상기된 얼굴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분위기 속에
앵두같은 분홍빛 유두를 살짝 깨물었다
새어나오는 신음을 참지 못하고
이불을 끌어쥐는 치후유를 보자
끓어오르는 배덕감을 참지 못한 치나츠는
치후유의 고간에 허벅지를 밀어넣었다
이 순간만큼은 당주가 아닌 언니로
언니가 아닌 연인으로 바라봐줬으면
사소한 욕심을 담아 눈동자를 바라보았다
속마음을 읽었는지 눈을 감는 치후유
동생의 입술에선 달콤한 향기가 났다
몸을 살짝 틀어 허벅지를 더 깊숙히 집어넣는다
부드럽게 맞닿은 비부의 틈에선
누구의 것인지 모를 액체가 흘러내리고
뜨거운 한숨이 섞여 색을 이루었다
치나츠는 가볍게 허리를 튕겼다
치나츠의 특수기는 적을 다운시키기에
당연히 다운상태가 되어야 할 치후유가
회피로 인해 다운되지 않고 버텨냈다
카운터사이드의 에어본 넉백 다운 경직은
종류는 다르지만 모두 경직으로 취급한다
스킬 타입에 따라 경직도 특수기급 경직과
궁극기급 경직 등 우선순위가 존재하고
경직스킬을 회피할시 경직이 무효가 된다
특히 호라이즌같은 넉백거리가 긴 유닛은
정타로 맞으면 멀리까지 밀려나가기에
고회피 유닛 혹은 그 다수를 이용한
확률싸움으로 전열을 남기는 라인유지가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