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캐릭터들의 서사 부족.
근래 나온 좆블의 좆터널스도 공유하는 문제점인데 스토리에서 처음 나오는 애들 여러명의 서사를 한번에 다 풀어내려니까 생기는 문제점임.
당장 미나토의 일상지키기 드립도 서사를 잘 풀기만 했어도 ㅈ같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을거임.
평범하던 애가 어느 날 갑자기 카운터 각성->이로 인해 열심히 준비하던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것에 대한 형평성 고뇌->심지어 친하게 지내던 궁도부 부장의 심한 부상.
사실 생각해보면 미나토의 일상이 망가져 버린 것도 맞고 학생에 불과하던 미나토에겐 힘든일이 맞아서 이 서사만 좀 길게 풀어냈어도 아마 꽤 괜찮았을거라 생각함.
아무래도 카운터케이스로 내려던걸 이벤트 스토리로 재구성하면서 생긴 문제점 같은데 카케가 떡밥풀기용이라면 이벤트 스토리는 하나의 이야기다 보니 이렇게 된게 아닐까 싶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