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다음부터는 물벼룩도 할 수 있는 홍차 내리는 법을 알아봐야 할 것 같군요


아니 또 뭐가 불만이야?


 

너무 강하게 내려서 쓴맛 밖에 안나네요 세간에서는 이런걸보고 구정물이라고 한답니다


 

그럼 처음부터 니가 했으면 됐잖아 홍차폭탄! 이 사막 한 가운데에서 홍차 마시고 싶다고 징징댄건 너라고

어렵게 구해 왔더니만 말이야...


홍차를 내리는것도 신사의 소양입니다 그리고 영국인이라면 언제나 차를 마실 수 있어야 해요

 

난 홍차보다는 커피가 좋은데 말이지


 

평소에 그런 흙탕물을 마시니 이렇게 되는겁니다 물벼룩한테는 홍차 마시는 법부터 가르쳐야 하겠군요



뭐? 이 홍차폭탄 말 다했냐?









여기까지네요 처음에는 버넷이라는 이름을 듣고 좀 놀랐지만 말이에요

제 친구들이 많이 굶주렸거든요 당신은 과연 어떤 맛이 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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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니 로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 법이란다


 

...크윽 으아아악



그리고 숙녀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주저하지 말아야해






나도 알아 빌어먹을 영감!!!



어떻게 다시 움직일 수 있는 거죠? 이미 한계일텐데




시끄러워 빌어먹을 괴물년아 그딴건 몰라


내가 아는건 너를 쓰러트리면 모든게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것 그것 하나 뿐이야


그러니까 돌려 받아야겠다 나의 일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