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지임 단체로 놀러옴
신분은 학생임 교복입고잇음
아침시간임
여행 막날 곧 떠남
짐다싸고 아침먹을시간임
식당쪽 가다 밥거르고
매점에서 이거저거 사려고 감
조그만 매점임
식당주인이 입구에서 인사하며 체온잼
안경쓴 아줌마임 나이 40대?
가게 구조는 가운데 사각으로 매대잇고
좁게 줄서잇음

그렇게 서서 양쪽 매대에서 물건보면서 삼
딱히 머 밥될만한게 없고 대충 달달한거 고름
근데 내앞에 여자애 두어명 서잇는데
지친구 부르더니 자기뒤에 오라고함
새치기임
나한테 걸림
그래서 새치기 하지말라고 쪽주니깐 개억울하게 쳐다봄
새치기 하려던애들 내뒤로 섬
그렇게 서잇다가
계산할때되니
아줌마가 계산은 안하고 갑자기
갈굼
아침먹지말고 이런거 먹으면 안좋은데
뭐 이리 많이삿냐 건강에안좋게
그러다가 약간 욱해서 사장님 제갸 뭐 잘못햇습니까? 하니까 아줌마가 계속 갈굼
그러다가 내가 도둑질을 햇데
뭐가 없어졋다고함
바로 억울해서
제가 뭘 도둑질 햇습니까 다같이 뻔히 줄서잇엇는데 이러고 항변함
머 카드? 같은 얇팍한게 없어졋고 내 어깨 쪽에 붙어잇엇데 먼소린지 이해안됨
암튼 계산은 안하고 갑자기 도둑으로 몰림
제가 도둑질한거 보신분 하고 손들라하니
아줌마 들고 맞은편에 잇던 남자애도 듬
제가 뭘 어떻게 도둑질 하는걸 봣냐니깐 아무튼 도둑질 햇데
존나억울한 마음이 듬
이제 계산이고 뭐고 그런문제가 아님
가게에 사람들 다 기다리고 줄 잔뜩밀린거 보임
그중에선 내가 아는 얼굴도 잇음
하지만 이판사판이다 하고 너무 억울해서 끝까지가기로함
제가 뭘훔쳣습니까 어떤거입니까 그게 제게 무슨가치가 잇습니까 제가 돈이 없습니까 등등 아줌마는 철벽으루 걍 도둑으로 몰음
그렇게 답답해서 가게 둘러보는데
사람들이 불편한 표정으로 쳐다보고
천장에 달린 시시티비 생각남
사장님 그럼 경찰 불러서 입회하에 시시티비 확인 하면 되는거 아닙니까?
제가 도둑질 하는게 맞으면 거기 찍혀잇겟죠?
라고 말하면서 에이 시발 그냥 예 예 하고 대충 계산하고 넘어갈걸 하며
112 경찰 부르는
장면에서 깸
이게 뭔 꿈이야 시발
근데 어직도 가슴이 벌렁벌렁하고
억울한 감정이 듬
내가 멀 잘못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