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자위라는 걸 알게 되고 직접 도전해보는 잉그리드

이상야릇한 기분에 몸을 맡기고 점점 절정에 달하려는 순간 쾌락 앞의 무의식적인 공포가 낫의 시간조작 능력을 발동시키게 됨

자위라는 게 뭔지 모르던 시절로 되돌아간 잉그리드

그리고 다시 자위를 알게 되고, 다시 직접 해보고, 다시 시간은 되돌아가고, 다시 알게 되고, 다시 해보고, 다시 되돌아가고, 다시 알고,......


이걸 셀 수 없을 정도로 반복한게 지금의 잉그리드라는 거임


언젠가 그 두려움을 누그러뜨려주고 절정에 도달시키는걸 성공하는 순간,

수없이 중첩된 자위의 기억과 쾌락이 한 순간 단숨에 몰리면서





그 사람은 제네바 제트분수가 물장난으로 보일 정도로 엄청난 광경을 목격하게 될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