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세계관부터 평화랑은 거리가 먼 분위기인데 의지했던 언니는 하루아침에 오늘내일하는 신세가 되서 준비도 안된 맨몸의 여고생이 돈벌어서 먹여살려야만 했고


그마저도 병원비다 뭐다 장난아니게 나가니까 탕비실 컵라면도둑 밈도 생길만큼 남는게 없으니까 마음만 급해져서 이리저리 치고박다 고문관되고


그와중에 친구는 갑자기 흑화했다가 죽는 과정을 자기 눈으로 지켜봐야했는데 이상황에 정상인이었으면 그게 더 이상했을듯 어쨌든 더 과거엔 이정돈 아니었다고 하고


문제의 그장면 단어선택만 진작에 잘했으면 그렇게까지 비호감은 아니었을거같은데 이젠 이뻐서든 2부와서 사람이 변해서든 이미지 좋아진것같으니 좋은게 좋은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