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76
힐데

"이게 그... 3.. ..삼디 멀미라는 건가..."
"그만해야겠군..."
주시윤

"그거 멀미 아닙니다."
힐데

"뭐냐, 제자야."
"언제 온 거냐?"

"뭐야, 방 꼬라지가 왜 이래!!"
유미나

"...그거 소대장이..."
힐데

"내가 뭐??"
"난 얌전히 꼐임하고 있었다."

"근데 진짜 뒤통수가 왜 이렇게 아프지..."
주시윤

"그러니까 멀미 아니라구요."
힐데

"그럼 뭐냐?"
주시윤

"제가 때렸습니다."
힐데

"ㅁ, 뭐라고??"

"감히 하늘 같은 스승을 때려??"
주시윤

"거실도 좀 보세요."
"스승님 방만 개판 쳐놓지, 거실에 있는 티비나 집기는 왜 부순 겁니까?"
힐데

"내가 부쉈다고?"
"언제?"
주시윤

"..."
"미나 양. 이번엔 미나 양이 한 대 때릴래요?"
힐데

"뭐?? 왜???"
유미나

"그래도 돼???"
힐데

"뭐?? 하, 하지 마!!"

"으악!!!"
모음집

상실까진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