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도 추운데 붕어빵이나 먹고
들어갈까?"

"좋죠."

"리타가 쏘는걸로 합시다."

"허구한날 월급 깎으면서
이럴땐 맨날 나보고 사래."

"흐구한놜 월굽꽊우묜숴~
에베베~ 입니다."

"니꺼 안사면 되는거지?"

"...칫 죄송합니다."

"아저씨. 여기 붕어빵 6개 슈크림 반
팥 반해서 주세요."

"예. 금방 준비해 드리죠."
※약 5분 후

"붕어빵 6개 팥 반 슈크림 반
나왔습니다."

"아~ 붕어빵은 들고만 있어도 마음이
따뜻해 지는거같아요~"

"그렇게 좋냐?"

"리타. 제껀 지느러미가 찌부러져
있습니다만."

"어쩌라고. 그냥 쳐먹어."

"리타 월급 20%감봉입니다 휴먼."

"아이씨 진짜.. 내꺼 멀쩡한거
줄게. 됐지?"

"리타 최고입니다."

"쯧..."
"함냠냐..."

"냠냠.."

"냠냠.."

"잠깐.. 리타..! 지금 뭐하는겁니까!!"

"아이씨 깜짝이야! 왜! 또 뭐!"

"지금 붕어빵을... 꼬리부터 먹는겁니까..?"

"그게 뭐!"

"세상에.. 꼬리부터 드시다니.."
"이건 좀..."

"아니 씨발 뭐가 문젠데."

"리타 월급 40%감봉입니다 휴먼."

"아..언니.. 좀 실망이네요.."

"아니! 씨발! 대체! 뭐가! 문제인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