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카붕노인이 금태를 찾아와 말했다.


"함선 체스가 이상하니 이와 관련된 개선이 필요할 거요."


하지만 금태는 귓등으로도 듣지 않았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견디지 못하고 죽어나갔다.


카붕 노인은 다시 금태를 찾아와 말했다


"프롤로그가 대체적으로 알아먹기 어려우니 개선이 필요할 거요."


금태는 이전의 일을 떠올리고 바꾸긴 했으나 여전히 개판이라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카붕 노인은 다시 금태를 찾아왔다.


"이제 답이 없으니 국내 여론이라도 챙겨서 이미지라도 챙겨할 거요."


하지만 화가 난 금태는 재무장 7t로 보답했고, 원성이 자자해져 평점이 1점으로 바뀌는 수모를 당했다.


다시 카붕노인은 금태를 찾아왔다.


"캐빨요소가 부족하니 조금 어떻게든 해보시오."


하지만 금태가 준 것은 차라리 없는 게 나을 성의없는 캐릭터 프로필이었다오.


그리고 금태가 일섭 출시를 앞두고 있을 때, 다시 카붕 노인이 찾아왔다.


"지금까지 내가 말한 모든 문제점들을 떠올려보시오. 이대로 가면 망할 것이오."


하지만 금태는 그 말을 듣지않고, 그대로 출시했다가 개같이 멸망하고 말았다.


카붕노인은 멀리서 그 모습을 보며 혀를 찼다.


"병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