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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그게 왜?"
이지수

"그럼 카운터의 천적은 카운터 카운터야??"
에이미

"..."

"그래!! 카운터 카운터!! ㅋㅋㅋㅋ"
"그럼 카운터 카운터의 천적은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겠네!!"
이지수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의 천적은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에이미

"엌ㅋㅋㅋ"
이지수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공익

"..."

"그렇다면 그 다음은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에이미

"..."
이지수

"..."
공익

"반응들이 왜 그런가요?"
에이미

"대장 혹시 막 눈치 없다는 소리 가끔 안 들어??"
"뇌절한다거나."
공익

"제가 눈치가 없다뇨."
에이미

"꼭 어린 사람들 대화에 억지로 끼어드는 직장 상사 같아."
공익

"..."

"아이 씨발 왜 내가 하면 자꾸 그러는데!!"
"야, 나도 젊다고!!"
에이미

"대장. 그런 말 못 들어봤어??"
"굳이 젊다라는 표현을 쓰는 사람은 이미 늙..."
공익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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