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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하다하다 경찰차도 잃어버린 거야??"
강소영

"에이, 설마요."
"요새 재무장이니 뭐니 하잖아요."
"그래서 저도 재무장 어필 좀 해보려고요."
이유미

"그래서 경찰차는?"
강소영

"..."
"앞으로 이게 저희가 타고 다닐 차에요."
이유미

"어떤거?"
강소영

"눈 앞에 있잖아요."
"왜 모르는 척 하세요."
이유미

"이, 이건 경찰차가 아니라 투앤하프잖아!!"
강소영

"잘 보세요, 경정님!!"


"보셨어요??"
"달려오는 모습에다가 소총병까지 소환!!"
"저한테 딱 맞는 차라고 생각하지 않으세요??"
"하... 이걸로 들이받으면 얼마나 즐거울까??"
이유미

"하, 하지마!!"
"강소영 경위... 그렇게 재무장 하면 안돼!!"
강소영

"왜요??"
"되도 않는 날개 하나 달아놓고 나 재무장이요~ 하는 것보다 나은 거 같은데..."

"사람들도 기뻐할 걸요??"
"역겨운 상대편 후열 스나이퍼를 시원하게 두돈반으로 밀어버리는 게 얼마나 기쁠까요??"
이유미

"서, 선을 너무 넘잖아!!"
강소영

"스비 여러분, 제 재무장 꼭 두돈반으로 부탁드려요!!"
이유미

"하지마!!"
"어필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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