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그래도 요즘 불경기라 힘든데 이러다 가게 망하는거 아니에요, 언니?

흐음~ 확실히 포션 파는 것만으로는 충당하기 힘들긴 한데...

그럼 '그 방법'을 써볼까?

네? '그 방법'이라는게 무슨...?

라우라~♡

응? 뭐야, 에블린. 난 지금 바쁘다고.

후후, 요번에 만든 신작인데 점장님의 평가가 궁금해서~

평가 좀 해줄래?

......뭐, 그런 거라면야.

야옹!!

뭐야? 왜 그래 플루토?

(......)

......야옹.

? 뭐야?
뭐, 어쨌든 한 모금 마셔볼까......

우웁!?

너...! 무슨 짓을...!?

하루동안 잘 부탁해 라우라~♡

(딸랑딸랑)

(오랜만에 나온 휴가! 나는 오늘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 있다는 카페스트리가에 왔다.)

(맛도 꽤 괜찮고, 무엇보다 마녀컨셉의 점원들이 매력적이라는데......)

(메이드 카페 경력 5년에 달하는 내가 평가해주지...!)

......

느앜!

흐~응~?

꽤나 기운~찬 손님이네~?

어...저기...

잠깐.

처음 봤으면 인사하고 자기소개부터 해야지~?

아! 예...! 그...저는 그러니까!

.......풉!

당연히 농~담 인데 진짜하네~? 귀여워라♡


(+ 100점)

그래서~ 우리 가게에는 무슨 일로 오셨을까~?

아...네! 여기서 가장 잘 나가는 메뉴를...

안돼♡

......네?

인사 하나 못하는 허접♡한테 우리 가게 인기메뉴를 줄 수는 없지~?

하...하지만 아깐 농담이라고...!

그~대~신♡

우리 허접♡씨 같은 사람들도 마실 수 있는 걸로 줄께~

'맛있어지는 주문'도 같이~♡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얍♡



(꿀맛)

어때? 충분히 즐겼으려나~♡

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잔뜩사고 잔뜩 마시도록 하겠습니다!!!

떽!

?!?

돈을 한번에 낭비하면 안돼!

그럼...허접♡군을 자주 못 보잖아...

그러니까~ 조금씩 자주 보는걸로......

라우라랑 약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