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왜요?"

"자네의 화력을 믿기때문일세."
"사실.. 이번에 연말이라고 다들
휴가를 가서.. 이터니움이 부족하다네.."
"보수는 넉넉하게 줄테니.."

"아 사장님! 저도 연말에
우리애들 데리고 외식하기로 했다구요!"

"...그렇다면 하는 수 없구만.."
"미나양에게 부탁을 하는수밖에.."
"미나양은 돈만 준다면 뭐든 하니까.."

"미..미나?"

"심도 몇층이라구요?"

"참 자네도 단순한 구석이 있구만.."
"미나양한테 그렇게 지기 싫은가?"

"뭐.. 아무튼 자네를 지켜줄 든든한
사원도 고용했다네."
"인사하게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이브
같이 가게된 호라이즌 파이낸스의
대시예요!"
"함께 싸우게 되서 영광입니다~"

"어...? 너...넌...?"

"왜그러세요?"

"씨...씨발 저리가...!! 저리가라고!!"
"히이익...!!"

"가..갑자기 왜그러세요..?"

"으아아...! 꺼져! 꺼지라고!!"
"히잉.. 그건 제 대사예요.."

"서윤양이 왜저러는거지..?"

"으아아아..!"
"내가 저년때문에!! 저년때문에!!"
"히잉..뭔진 모르지만 잘못했어요.."
※이후 서윤은 극도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