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인데 안자고 뭐하는거야




뭐? 내일 새해라서 나랑 하루종일같이 있으려고 일하는 중이라고?




버러지주제에 무리하지마



넌 그냥 말만하면 귀찮은 일은 내가 다 처리해준다니까? 물론 집안일같은거 빼고




전에 라면끓이다가 도마 반토막내놨다고 비숍한테 주방 출입금지당했다고. 웃지마!




쓸데없는 소리말고 빨리 잠이나자,버러지




뭐? 같이 자자고?



헛소리하지말고 빨리 눕기나해,불꺼주게



대신에




오늘 밤에는 못 잘줄알어, 버러지




새해부터 아주 끝내주는 밤을 선물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