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오직 사실만을 적어두었다는걸 알리마
대부분의 갈등이 그렇듯 시작은 그리 큰게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몸의 계획이 그 갈등으로서 어긋난게 문제였다
자기를 성녀라고 착각하는 노예년이 이 몸의 지시를 무시하고서 멋대로 일을 착수하기 시작했지...
그리고서는 동맹이 일시적으로 등을 뒤돌리게 되었고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
하...그때를 생각하니 아직도 라르고가 울고 있노라
그년을 베어죽였어야했는데
거기에 천한것이 자신이 구원자인거마냥 구는게 꽤나 고깝더구나
그 흑색제복은 나의 것이 되었어야 되었거늘...
결과적으로는 이 몸의 활약으로 정리가 되었다만 그건 짐이 아니라 그 밑에있는 천한 것들이 했어야 하는 일이었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