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양이 만든 카운터사이드라는 세계관에서 태어난 두 여신님이 있었다.


만능인데다 인성마저 빛빛빛이라 인류를 수호하려하는 침식체-기계족 여신님과




"가지마! 너 마저 가버리면 카사가 망해!!"


다른 한 명은 배신 때리는 걸 물을 마시듯이 하는 캐루같은 밥벌레 녀석이고

골치 아픈 이녀석 덕분에 피해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이다.



피해자 N씨

"미안하다고 한마디 찍 씨부리고 혼자 도망가면 답니까?"

"그치만 그때는 그렇게라도 해야 했는데...!"

"적어도 뭐 하러 가는지 설명은 하고 갔어야죠! 씻팔 나이만 들면 개나소나 면상에 철판을 깔고 사나"

"공익군, 자꾸 그런 식으로 본인의 이미지를 까내리면서 몰아붙인다면 본인도 더 이상 참지 않을 꺼야"



피해자 L씨

"대성공 보상인 사원 채용권을 가져오라고 지부에 보내놨더니"

"성공했다고 칭찬 해달라는 표정으로 바라보는 건 너무 뻔뻔한 거 아닙니까?"



피해자 J씨

"제 부모님을 죽인 것에 대한 원한이요? 전 그거 포기하기로 했어요."

"왜냐하면 각성을 강제로 당해버려서 해탈의 경지까지 들어 가버렸거든요."

"덕분에 공중도 못 때리고 지상만 때리는 뚜벅이가 되어버렸죠"




하지만 호라이즌 여신에게 당하고 사는 피해자들도 만만치 않았으니..



(자칭 사축 R씨)

"하아... 리타 또 술을 마시고 출근을 한 겁니까?자꾸 이러면 다음엔 감봉입니다. 시말서 써오세요."


오늘 우리가 알아볼 건 호라이즌 여신(사장)님에 대해서다.



"리타도 먹을 겁니까? 그럼 대시 몫까지 가져가 대시한테도 나눠주세요."


그녀의 첫번째 능력은 아무런 물질없이 피자를 만들어내는 생산 능력이 있다.

이는 물로 포도주를 만들어내며 바구니에 있던 빵과 생선을 복사를 한

교회나 성당에서 상전 모시듯이 모시던 예수님보다 몇 차원이 더 높은 능력이다.





두번째 능력은 공간 도약능력이다.

이 능력을 사용해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부터 온갖 물건들까지 신속하게 원하는 지점으로 옮겨줄 수도 있다.

그녀는 이 뛰어난 운송 능력을 단순히 옮기는 것에만 쓰는 게 아까웠는지 공격에 쓰기로 했다.





그 결과 그녀는 수많은 피해자를 만들어 냈고





결국 그녀는 창공의 전쟁 기계 여신이 되어버렸다.




"코핀컴퍼니 사장님 머리에 물이든 주전자 좀 그만 올려 달라고 제가 누누히 말씀드리는데..."


소프트웨어가 너무 뛰어난 나머지 하드웨어에서 열이 자주 발생되다 보니

그녀의 머리 위에 물이 들어간 주전자를 놓으면 펄펄 끓어오르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이렇게 만능인 그녀도 총 4가지의 단점이 있었으니




"대시,리타 도와주세요! 나는 로봇이라 도저히 누를 수가 없습니다!"


하나는 최첨단 보안을 못 뚫는 점이요.





그녀는 기계라 블루 스크린이 뜰 수 밖에 없는 점이요.




"듣고 있습니까? 리타? 리타??"


늘 냉각수를 보충해주어야 하는 점과




"배터리가 15% 이하로 남았습니다."

"저전력 절약 모드로 전환합니다."


마지막으로 배터리를 충전해주어야 한다는 점이다.




"술을 너무 마신 나머지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걸 보니 별 수 없군요."

"오늘 하루 병가 내고 병원에 가서 의사한테 진찰을 받고 쉬고 오세요."




"넹! 사장님!"

(빛보다 빠른 도망)




"자주 감봉을 하는 건 리타가 불쌍하니 병원에서 돌아오기 전에"

"사장의 권한으로 숙소 어딘가 몰래 꿍쳐놨던 술들 전부 금고로 압수하고"

"안주로 할 수 없는 껌과 사탕들로 채워 놔야겠습니다."





오늘도 호라이즌 파이낸스는 절찬 순항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