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사장님 명령으로 모이긴 했는데 대화주제도 없고 심심하네

그러게 공통된 주제도 없고...

음... 보드게임 같은거라도 꺼내올까?

기껏 모였는데 그거 꺼내러 가는 것도 뭣하니 제가 마술이라도 하나 보여드릴까요?

어 선배 마술도 할 줄 알았어?

뭐 옛날에 어머니한테 배운 것들입니다.

....


어...?

뭐 그냥 생 마시멜로에 불을 붙이는 별것아닌 마술이죠.

...!!!!

오오...!

더해줘! 더해줘!

그러면 제가 미나양의 컵라면을 사라지게 해보겠습니다.

재밌겠다!

...

오...

오...

아... 정말로 괜찮은거야?

걱정하지마라 신입!

저 제자놈이 사용할 마술은 수건으로 시선을 가린 후에 몰래 빈 공간으로 물건을 빼내는 마술이니까 컵라면이 사라질 걱정은 없다.

.........





내가... 뭔가 잘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