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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 시종!! 내 각본이 드디어 통과됐다!!!" - 카운터사이드 채널 (arca.live)

참고




이수연

"요새 일이 바빠서 드라마를 못 봤는데..."

"아직도 하고 있었군요."




레나

"배신의 함교는 정말 길이길이 남을 명작이에요."

"시즌 3째로 접어들었는데..."




이수연

"혹시 아직도 힐데가 나오나요?"




레나

"아쉽지만 그렇네요."

"정말이지 어찌나 배신을 많이 하는지..."




이수연

"그럼 그렇지..."

"어떤 방식으로 했나요?"




레나

"그게 최근에는 말이죠..."

""너희들이 배신할 거라 기대하는 걸 배신해주마" 라면서 적의 뒤통수를 치더라니까요."

"그야말로 배신, 그 자체였어요."

"어쩜 그런 인물이 있는지 참..."

"그 힐데년은 그러면서도 죽지도 않는다니까요."




이수연

"하여간... 그 년은 안 된다니까요."

"이름부터가... 쯧쯧..."




힐데

"이름이 어때서!!"

"내 이름이 어때서!!!!"




이수연

"예???"




힐데

"다 들었다!!"

"내 뒷담 하고 있는 거지??"

"너희들, 그러지 마!!"

"당당하게 앞에서 얘기하라고!!"




레나

"저기... 이거 드라마 얘기인데..."




힐데

"..."


"...또??"

"아니, 저번에도..."




이수연

"그보다 제가 스승님 뒷담화를 왜 하겠어요."




힐데

"그렇지??"

"역시 내 제자가 그럴 리가 없지!!"




이수연

"뭔 소리신가요."

"앞에서 하면 되는데."




힐데

"..."


"..."




이수연

"아무튼 저희 뒷담화 하는 거 아니니까 얼른 가서 다이브나 도세요."




힐데

"...진짜 안 하는 거 맞지...?"




이수연

"진짜 소심하시네..."

"그럼 이제부터 할 테니까 얼른 가세요."




힐데

"아니, 부정해야 하는 거 아니냐?"




이수연

"뒷담화는 몰래하는 거잖아요."

"한다고 말했으니까 뒷담화 아닌 걸로 쳐주세요."




힐데

"아니... 그래도..."




이수연

"저번에 스승님이 그랬잖아요."

"말하고 간 거니까 배신은 아니라고."




힐데

"..."


"힝..."




레나

"진짜 욕해도 돼요??"




힐데

"하지 마!!"

"하지 말라구!!"

"너무해!! 니들 다 너무해!!"


"으어어어엉. 니들 다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