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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2주년 아닙니까?"

"아주 중요한 패치가 될 게 분명하니까요."




이지수

"그런데 왜 폰으로 보고 있어??"




공익

"예??"




이지수

"노트북으로 봐야지!!"




공익

"이런이런. 큰 화면으로 보고 싶어하는 건 알겠지만..."




이지수





공익

"?"




이지수

"패치노트니까 노트북으로 봐야하는건데??"

"폰으로 보면 안 보여."




공익

"그 노트가 아니라..."


"아니지. 영어는 같긴 한데..."

"아무튼 그 노트가 아니라..."




에이미

"대장. 내가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야."




공익

"뭡니까?"




에이미

"저거 대장이 하는 개그랑 별 다를 바 없는 거 같은데?"

"대장 흉내를 내보자면..."


"패치노트가 왜 노트인 줄 아십니까??"

"왜냐하면...  노트북으로 봐야만 보이기 때문에!!"




공익

"...오...."



에이미

"오...는 씨발..."




이지수

"아무튼 노트북으로 봐야 하는 거야!!"




공익

"..."


"그렇죠!! 역시 지수 씨!!"

"패치노트라는 이름은 노트북으로 봐야만 보이기 때문에 지어진 이름..."




이지수

"...!!"


"사실 노트북으로 안 봐도 보이는 거 아닐까?"

"대장이 그러니까 뭔가 아닌 거 같아..."




공익

"아니, 제가 말하니까 왜 그러는데요!!"




이지수

"이상하네... 저번에 내가 핸드폰으로 봤을 땐 안 보였는데..."

"그래서 노트북으로 확인하니까 보였었는데..."




에이미

"...그건 니가 노트북을 켜는 사이에 패치노트가 올라온 게 아닐까?"




이지수

"그런가?? 씨발이는 천잰가봐!!"




에이미

"이 정도야 뭘."




이지수

"대장은 왜 노트북 붙잡고 있어??"

"패치노트는 노트북에서만 보이는 거 아니래."




공익

"..."


"야이 개새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