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차는 것보다는 큰 그림 빌드업에 충실한 내용이었음

이번에 이렇게 파워업했고, 대충 이런 적들이 있으니 애들이랑 쾅 붙습니다~ 그런 느낌.

하는 김에 제이나를 통해 시즌1 청산 깔끔히 하고 본격적인 클리포트 게임 넘어가려는 다리 역할인 거 같음.


다만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한 챕터에 몰아넣은 건 좀 아쉬웠음.

특히 샬롯은 가문 때려치고 복수자로 전향하는 과정에 좀 더 빌드업이 필요하지 않았나 싶음.

지아가 회장 자리 오르고 얼터니움 들고 온 것도, 따로 이벤트로 다룰 거면 그쪽 먼저 공개하고 메인에 내보냈어야 하지 않았나 하고


여담으로 육익은 오랜만에 나왔는데 뭔가 위험하기보단 로켓단스러움이 엄청 강했음. 지수 때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