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지 약스포)





"예, 이번에 등장한 그 6종 침식체가 문제라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번껀 밸런스 조절 너무 못한거 아니야?"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뉴비들 다 꼬접하게 생겼는데"




"후후.... 에이미씨.... 저랑 몇년을 같이 동업하셨으면서 제 뜻을 몰라주다니 섭섭하군요."





"앞으로의 게임에 대비하려면, 6종 침식체쯤은 발가락에 낀 먼지정도!!"
"이정도도 못잡아서야 마왕들을 격파할 수 있겠습니까?"






".... 그래도 너무 쌘거같은데 ...."





"후후, 그럼 우리 육익의 실력을 보여주죠."
"독자 여러분들에게 우리 허접한 모습을 보여드릴수만은 없잖아요?"





"어....."




"자, 지수씨도 얼른 나갈준비 하시죠."





"제가 앞장서죠."





"와!!!! 리더 멋지다!!!!!!"




그리고 30분 뒤





그리고 또 5분 뒤


(기절)




"아이고 씨발 삭신이야.... 대장 살아있어?"




"아니, 구원기사단 이 미친년놈들."
"적당히 하라니깐 게임 시작하기도 전에 뉴비 다 꼬접하게 만드려고 작정했나?"





그시각 구원기사단 본부



"음.... 누가 내 욕을 하는건가? 코가 쑤시는데..."




"그건 아마 안씻어서 그런걸겁니다. 폐하."




"?"




"저 미친년이 드디어 돌았나...."




"죄송합니다, 폐하... 제가 대신 이 목숨으로 사죄드리겠습니다...!"




"........"




"흥, 오늘은 모처럼 기분이 좋으니 용서해주마. 다음은 없다 노예년."





"(병신호구새끼....)"







이 시각, 전쟁터





"안돼겠습니다, 이대로라면 게임이고 뭐고 우리부터 죽게 생겼으니..."





"여기선 조합을 바꿔서, 다른 친구들을 데려가는게..."




"아니 씨발 대장!!!!!! 지금 설마 우리탓 하는거야?"




"그게 아니라.... 경험에 따른 매우 이성적인 결과값으로써..."





"그렇게 따지자면, 대장이 공격을 전부 회피해서 딜러인 내가 빨리 죽는거잖아!!!"





"?"





"설마 대적자라는 양반이 6종 침식체의 공격도 못 받아내는거야?"





"아니, 미친년아. 이거랑 그거랑 무슨상관이야."





"왜? 그럴듯하지 않아? 장판기도 대장이 안맞아줘서...."





"그건 후열고로시 장판이잖아!!!!"





"우와~ 지수야~ 대장이 우리탓한다~"




"대장....내가 또 잘못한거야..?"





"아니, 이년은 또 언제 일어났어."





"대장!!! 지수한텐 고운말 써야지!!!"





"와... 이젠 표정도 안숨기는거..."




"미안 대장.... 사실 각성 선택권에서 빠졌을때부터 대충 알고 있었어...."




"나도 예전엔 사람들이 많이 좋아했는데... 흐어엉"




"(....트라우마를 건드린거같은데요?)"




"(어.... 그런가?)"




"미안 대장....  오늘부로 난 육익을 탈퇴할게.... 날 찾지마"




"흐어엉"




"잠깐만요 지수씨, 그쪽으로 도망가시면...."









"....아."




(기절)





2시간 뒤



".....음....."




"지수씨, 정신이 드십니까?"




"...대장... 내가 지금까지 뭐하고 있었어?"



"뭔가.... 6종인가 뭔가....."




"......."




"6종 마늘빵 먹으러 가실래요, 지수씨?"




"와!!!! 대장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