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정모때 찍은 사진입니다.
비밀단톡방에서 우연히 정모인원 모집하시길래, 첫 정모 참여라 긴장도 했었습니다만, 다들 아저씨일 수도 있다 생각이 들어...
막상 정모 현장에 가보니, 남자는 한 명도 없이 전부 저랑 비슷한 나이대거나, 약간 나이가 많으셔서 놀랐습니다.
그 중에는 아직 술을 입에 대기엔 정말 어려보이는 여자아이들도 여럿 있었어요. 카챈은 여중생, 여고생챈이라는 사실은 다 맞진 않았지만 대부분 맞았습니다.
챈 관리하시는 완장분들은 평소에도 짊어지시는게 많으신지, 일상생활에서도 리더십이 뛰어나시고 기품있었습니다.
활기차신 분도, 소심하신 분도, 무언가 바라보면서 음흉하게 침흘리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만, 동성끼리라서 그다지 거부감은 없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파티장 음식은 맛있었어요. 다음 정모도 참여할 생각입니다.
즐거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