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 당신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눈을 뜬 ???이 걸어잠긴 봉인 너머로 당신을 주시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 당신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당신의 생존본능이 이 자리를 떠나라고 황급히 경고합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 당신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의 입에서 이해할 수 없는 언어가 흘러나옵니다.

형언할 수 없는 공포에 휩싸인 당신은 움직일 수 없습니다.


이윽고 그 언어가 개념이 되어 당신의 머릿속을 파고듭니다.

당신은 캄캄한 어둠 너머의 봉인에 천천히 손을 가져갑니다.


당신은 앞으로 다가올 파멸의 운명을 예감하며 봉인을 제거합니다.

파마의 봉인에 속박된 악마, 박상연이 완전히 깨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