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억.... 허억... 도와주세요! 곧 떨어질 거 같아요!



좀만 기다려! 금방 끌어올려주마!



잠깐. 그렇게는 안 될 거 같은데.



넌... 용병학살자 제이크 대령?



이봐. 거기 매달려 있는 너희 둘. 총으로 쏴버리기 전에 이렇게 빌어봐. 저희가 무식해서 사람을 잘못 봤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제이크 님이라고.



네...? 그게 무슨....



이봐 무슨 짓이야! 저들이 진짜로 떨어지기 전에 얼른 구해야 한다고!



시끄럽군. 총으로 쏴버리기 전에 빌어! 얼른!



용서해주세요 제이크 님...



하하하! 하란다고 진짜 하네. 이거 완전 등신 아냐?



싫어 이 무식한 용병들아.



리타랑 대시를 살해하다니 이 극악무도한 놈! 어째서냐!



그야 당연한 거 아니냐...? 그들이 용병이기 때문이지.



..... 뭐라고?



맞지 않나? 사채업자 = 돈만 밝히는 놈들 = 용병. 따라서 저들은 용병이라고 볼 수 있지.



그리고 아직... 네 뒤에 용병들이 남아있군. 기다려라 용병고용자. 너와 남은 얘기는 네 뒤의 용병들도 마저 처리하고 나누도록 하지.



.... 듣다 보니 확실해졌군. 제이크 대령 자네는... 존재해선 안 되는 생물이다.


콜드케이스 윌버. 가동.




미안하군 호라이즌.. 리타와 대시를 지키지 못했어.. 그리고 나조차도 아무래도 돌아가지 못할 것 같군.



하지만 내 모든 것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저 괴물만큼은 반드시 막아주마!





이런 윌버를 두고 악당이라느니 뭐 억까하는 음해 밈이 생겨나서 진실을 알리려고 만든 거임


악랄한 용병학살자를 막다가 순교하신 우리 위대한 갓버님 음해를 그만두십시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