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찌찌 한 번만 만지게 해달라구요?"




"으...."





"저는 호라이즌 파이낸스에 담보로 왔다보니 리타 언니 소유라서요, 거절해두겠습니다!"





"그래도 한 번만이라도.. 라고요?"






"사장님, 거울은 보고 사세요? 누가 봐도 개구리 정도로 밖에 안 보이는 사람한테 만져주게 할 리가 없잖아요. 하물며 이성인데."





"좋은 말로 해줬을때 꺼지세요. 머리 안 좋은 거 티내서 기분 잡치게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