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방법이 있으면 저희가
이고생을 할 이유가 없을텐데요."

"진짜일세. 피한방울 안묻히고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잘 보게나."

"로하하하핳.. 이제 이 세계에서
즐길건 다 즐겼도다!"
"모든 드라마를 다봤으니 이 세계에
볼일 없지."
"지금 당장 클리포트 게임을.."

"3년 뒤에 유혹의 함교 시즌2
나온다고 했는데 아쉽군."
"분명 재밌을텐데.. 아쉽게도.."

"뭐..뭣..? 시즌2...?"

"아아.. 뭐 하는 수 없겠군.."
"촬영은 취소하고 대피하라고
하겠네."
"클리포트 게임을 준비해야 하니.."

"새..생각해보니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을거 같구나.."
"내 너에게 자비를 배풀어
3년정도의 유예시간을 주지."
"어디한번 발버둥 쳐보아라!"
"로하하하하핳"

"정말인가? 그럼 알겠네."
"3년뒤에 다시 오도록 하지."

"열심히 준비 다 해놨는데.."
※3년 뒤

"좋아! 유혹의 함교 시즌2는 정말
재밌었다!"
"그럼이제 클리포트 게임의 시작을.."

"그런가... 신작으로 [배신의 함교]가
5년뒤에 방영 예정이라던데 아쉽군.."
"그럼 어서 시작을.."

"은 나의 넓은 아량으로 5년의 유예기한을
더 주도록 하겠다!"
"이 내가 두번째 기회를 주는건 흔치
않은 일이지!"
"로하하하하하핳!"

"알겠네. 배신의 함교 재밌게 보게나."

"저... 주인님.. 클리포트 게임
준비가 다 끝났습니다만.."

"앙? 그런거? 그냥 치워버려라."
"나중에 하면 되지않느냐? 그보다
이거보다 더 큰 TV를 준비하도록."

"..."
※5년 후

"주인님. 클리포트 게임준비를
맞췄습니다!"
"이제 주인님이 시작만 하면.."
"그런건 됐으니까 어서 감자칩좀
더 사오거라."
"1년 뒤엔 [배신의함교 : 미안..하다..]
가 방영된단말이다~"

"..."

"주인님.. 이건좀 아니지않아?"

"뭐..뭐가말이냐?"

"그렇지 우리 유마! 어서 주인님을
본래 마왕의 모습으로 이끌어
주십시오!"

"거의 한달간 감자칩만 먹었으니까
이제 팝콘 좀 먹자!"

"유마..?"

"팝콘이라... 그래.. 팝콘도 맛있는데.."
"감자칩도 맛있는데.."

"그렇군! 둘다 사오면 되는것이다!"
"시종! 어서 팝콘이랑 감자칩을
사오도록!"

"... 저기 로자리아님.. 이건좀
아니지 않습니까..?"
"도대체 클리포트 게임을 얼마나
늦추실 예정이신지.."

"아 내가 알아서 할거란 말이다!"
"어서 가서 사오기나 해라!"
※띠롱

"안녕하신가 로자리아양."
"2년뒤에 [배신의 함교 : 힐데의 몰락]
이 방영되는데 볼텐가?"

"당연하다! 이번엔 그 힐데그년이
망했으면 좋겠구나!"

"오빠 뭐해! 어서가서 감자칩이랑
팝콘좀 사와!"

"아 참고로 팝콘은 버터맛으로!"

"..."

"자 어떤가. 완벽하지않은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