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 이건 전부 나의 뇌피셜임 》


나유빈은 코핀 컴퍼니를 습격할 당시에 말하듯 세상은 한번 상처를 받아야, 클리포트 게임을 다시 열어 세상이 조져져야 방관했던 놈들도 이러다가 다 조져지겠구나 하고 강해지는걸 원하고 있음. 




육익을 세워, 도미닉 킹 레지날드를 회유.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를 탄생시킴과 동시에 2급 관리자 권한으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세상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이는 델타세븐의 개입과 구관리국의 계승격인 코핀컴퍼니를 세상밖으로 꺼내게하여 기술적 성장을 유도시킴과 동시에 더 큰 사건이 터질것이라 추측시켜 계속해서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발전시키게 함으로써 세계를 위해 싸우는 즉, ' 대적자 ' 의 자격을 나유빈은 충분히 이행하고 있음.


나유빈의 최종 목적은 ' 공포를 기반한 인류의 각성 ' , 리플레이서 사태를 토대로 인류에게 경각심과 공포를 심어 각성을 유도시켜 클리포트 게임을 회귀의 촉매제로 사용해서 세상에 혼란을 야기시킴과 동시에 파멸을 유도시킨뒤, 세상을 다시 일으키려는 까보면 킹보다 겁나 위험한 발상임.






그에 완전히 반대 입장인 힐데는 클리포트 게임을 촉발시키려는 모든 원인을 제거 하려는 것과 동시에 세상이 현 상태를 유지하면서, 파멸만은 피하려 하는 회피성 목적의 행동들이 다분히 보였음. 


허나, 힐데도 인간인지라 구관리국 시절 나유빈과 이수연을 버리고 ' 유미나의 언니 ' 로 추정되는 제자를 구하기 위해, 전장을 이탈하고 이후 클리포트 인자 사용자인 유미나를 제거하지 않는다든지.


과거 자신의 제자였던 주시윤의 부모를 클리포트 인자의 또 다른 변종인 ' 용혈 ' 을 계승받은 주시윤을 보호하기 위해 폭주하던 제자를 살해하고 주시윤을 새로운 제자로써 거들고, 용혈을 통제시키는 법을 가르쳐주고 키운 면에서 힐데는 정작 매몰차게 버릴 수 있어도 인간적인 면을 버릴 수 없다는걸 보여주는 증거이기도함.


힐데는 이런면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최종 목적은 ' 회피를 통한 평화  '. 클리포트 게임을 통해 너무나 많은 것이 무너진걸 구관리국의 구원자격이자, 전대장의 시선으로 보았을때 너무나 많은걸 잃어온 그녀로썬 이것이 세상을 지킬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함.


허나, 힐데의 목적과는 다르게 지금까지 이어져온 현재 상황은 더이상 클리포트게임을 회피할 수 없는 위기상황이라는걸 힐데도 생각할 것이고, 9지 이후 스토리에서 조만간 힐데의 ' 결단 ' 이 드러날 것으로 예상함.





그럼 우리의 중심이자, 의중을 알 수 없는 우리의 관남이 추구하고자 하는 최종 목적은 무엇인지 궁금해질거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관남은 ' 재건과 종결 ' 라고 추측됨.


일단 이 '재건과 종결' 중 ' 재건 '을 좀 더 풀어보자면, 관남은 구관리국이라는 세계적 침식재난에 대응이 가능한 기관을 설립하였고 관남은 가장 높은 권한을 가진 ' 0호 관리자 ' 임. 


그리고 세계가 멸망이 닥칠때 CoW 프로토콜, ' 코핀 오브 울브즈베인 ' 프로토콜을 통해 모든 기술과 인력을 다른 세계로 대피시켜왔음.


헌데 이번 세계관에서는 1차 클리포트 게임으로 세계가 망해가기 직전, 기존의 CoW 프로토콜이 아닌, CoT 프로토콜. ' 코핀 오브 타기리온 ' 이라는 프로토콜을 가동시켰음. 왜 그랬을까?


우리는 희대의 명장면을 다시 되짚어 봐야됨.



힐데는 이수연과 나유빈을 버리고, ' 유미나의 언니 ' 로 추측되는 제자에게 간 뒤, 도망치자는 얘기를 했음.


관남은 이 시점과 더불어 기존의 CoW 가 아닌, CoT 프로토콜을 가동함.


즉, CoW 프로토콜의 가동 조건은 ' 유미나의 언니 ' 로 추측되는 ' 제자의 사망 '. 즉 울브즈베인이 관으로 들어간 시점에서 세계는 끝이 났음을 알리는 신호라고 볼 수 있음.


허나 힐데가 제자를 만남으로써 제자가 사망한 것이 아닌 치명상으로 인한 병원 중환자 신세를 지게 됨으로써 신을 죽일 수 있는 힘, ' 울브즈베인 ' 을 유미나에게 계승시킬 수 있게 된거임.


즉, 관남은 클리포트 게임을 ' 종결 ' 시킬 수 있는 신을 죽일 힘, 울브즈베인의 ' 재건 ' 을 관남은 나유빈과 힐데를 통해 조율해오고 있단거임.


관리실패로 인해 폐허가 된 세상을 재건한 것도, 기술격차를 리플레이서 사태를 통해 줄인것도, 여러 사원과 인물을 만나며 인맥과 규모를 키워온 모든 과정들도, 나유빈과 힐데의 갈등을 통해 생기는 사건들 또한 모두


관남이 클리포트 게임을 ' 종결 ' 시키기 위한 울브즈베인의 ' 재건 ' 을 위해 움직여지고 있다고 추측함.



3줄요약

1) 나유빈은 중2병, 힐데는 전쟁PTSD

2) 근데 이게 모두 울브즈베인을 재건시키려는 관남의 빅피쳐

3) 머신갑가지고 깝치는 이유가 괜한게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