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갔다와라.

그리 말하며 카붕이는 뉴비를 보내주었다.

카붕이가 뉴비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되던 즈음, 카붕이의 핸드폰에서 메일이 전달됐다는 수신음이 들려온다.

메일을 열었을 때, 그 메일엔 비디오 하나가 들어있었다.

카붕이가 메일을 열었을 때 본 것은 무참하게 강간당하는 뉴비의 글레입니르가 비춰진 화면이었다.

카붕이는 처음이 자신이 되지 못했다는 절망감, 자신이 키운 뉴비가 다른 유저에 굴복했다는 사실에

한심함과 억울함이 마음을 침식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