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판타지소설에는 dnd기반의 중세 판타지세계관 고정이었던 소설들에서

탈피해 이세계 전이물들이 점점 등장하기 시작함


당시에 현대배경 작품은 국내에선 진짜 좆마이너한 작품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두 가지로 나뉨


하나는 국내 무속이나 종교와 연관된 약간 콘스탄틴같은 느낌의 소설들

다른 하나는 오라전대 피스메이커나 초능력이나 이능과 관련된 작품들


금태가 썼던 뉴에이지는 이세계 전이물이었는데

저 세대에서 몇년지나서 주목받기 시작한게 현대배경 작품들이 굉장히 많아지긴 햇슴


당시 일본에서 나와서 유명해진 작품들 때문에 더욱 가속화 됐기도 했고


아무래도 금태가 그런거에 영향을 받았을거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