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



"즈어어어언하~ 동면중인 곰탱이도 아니시고
언제까지 쳐주무실 심산이시옵니까~?"



"음냥, 음냥~ 5분만 더~"


"즈어어언하~ 그건 들어 드릴수 없사오니 당장
쳐일어나지 않으신다면 소인도 어찌할수 없사옵니다~"

"........!!!!!"


촤악!

"우갸! 차갑다냥!!"

"천한 냥! 네 냥이 드디어 실성한게냐!?"



"즈어어어언하~가 일어나시지 않기에 저주를
받은게 아닌가 싶어 극약처방을 할수밖에 없었사옵니다~"

"너그러이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즈어어어어언하~"






"알겠다냥, 짐을 위해 물을 뿌렸다니 이번 한 번만
넘어가 주겠다냥."

"그보다 요물 너구리는 어떻게 된거냥?"


"현재 폴리티스 경의 지휘아래 수색중 이옵니다~
신경 쓰시지 않아도 되시옵니다~"



"그렇구냥, 헌데 짐이 요즘들어 느끼는게 있다냥."

"어찌된게 니 냥이 전부 명령하는거 같냥?"

"해명 하거라냥!"



"아니옵니다~ 전부 즈어어어언하의 명령을 실행
하는것이 옵니다~"

"즈어어어언하가 요물 너구리에게 저주를 받아
하늘이 두쪽이 나는 한이 있다 하여도 반드시
잡아야 하신다기에 용병도 모집했고 수색중이
아니옵니까?"

"서운하옵니다.... 즈어어어언하~ 흑흑~"


"우... 울지마라냥! 내 잘못했다냥!"

"알겠으니 요물 너구리를 포획하면 알리도록 하라냥!"

"명을 받들도록 하겠나이다~ 즈어어어언하~"

'요즘 안약 효과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