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죠..?"








"하나는 공원에 있는 빳빳하고
싱싱한 풀을 깨끗하게 잘라먹기
위함이고.."








"나머지 하나는 당신같이 돈안갚고
뻐기는 사람 손모가지를 잘라먹기
위해서죠."








"크아아악!!"
























※호라이즌 파이낸스 사무소

"대시가 벌써 이렇게
성장했습니다!"

"혼자 수금도하고 다컷습니다!"

"이제 리타는 명예퇴직 시켜도
될거같군요!"








"헤헷~"









"그정도론 안늙었어!"








"허접♡ 허접♡ (짝짝짝)"







"아무튼 오늘도 무사히 수금을
마쳤습니다! 오늘 회식한번 하죠!"

"다들 설렁탕 어떻습니까?"







"와! 설렁탕!"








"허접~♡"







"그래 뭐.. 그래도 꼬맹이가
한사람분을 하게된건 축하해 줘야겠네."

"회식하자."








"리타가 사는겁니까? 알겠습니다."








"아이 씨발!"




















※설렁탕 집



"위하여!"








"위하여~"








"허접~♡"








"자자 가만히 있지말고 어서
드십시오."

"한국인들은 예로부터 이 든든한
국밥을 먹고 기운을 차렸다고 합니다."







"음~ 그럼 어디 먹어볼게요!"








"아 대시! 잠깐만 기다리십시오!"








"네?"








※퐁당 퐁당










"...?"








"자고로 설렁탕은 이렇게 깍두기를
넣어야 맛있습니다."








"야. 애가 싫어할수도 있는데
말도 안하고 그런걸 넣으면..."









"사장님..제 덩실이가 왜 덩실인지
아세요?"








"..? 갑자기 그런건 왜물어보십니까?"








"하나는 마치 휘두를때마다 덩실덩실
춤을 추는거같아서 덩실이인거고.."







"나머지 하나는 제 낫에 갈기갈기
찟겨져 살점만 겨우 붙어있는 채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이 덩실덩실
춤추는거 같아서 붙인 이름이예요."

"왜 멋대로 제 설렁탕에 깍두기
집어넣냐고요."








"아니... 그게 전 더 맛있으라고.."








"사장님은 로봇이라는 작자가
휴먼들의 개인 성향도 취존
못해주십니까?"

"사장님이 맛있다고 다맛있는거예요?"

"사장님이 방사능 폐기물 쳐먹고
맛있다하면 그거 맛있는거예요?"

"그러면서 제가 만든 풀죽은 맨날
안쳐먹으시잖아요."

"이거랑 풀죽의 차이가 뭔데요?"








"자...잘못했습니다 대시.."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함냠냐~"














"훌쩍..."








"엌ㅋㅋ 그러게 왜 마음대로
신나서 뇌절을 하냐 ㅋㅋㅋ"







"허...허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