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길이 남을 좆간지 나는 시네마틱도 보고

거기 나오는 질럿이 알타니스랑 입씨름하는 것도 보고

내 목숨을 아이어에 바칠 기세로 캠페인 들어가서 저그놈들을 청소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최면어플 켜져서 단체로 병신되는거 보고 당혹스러웠다

대체 그 웅장한 시작은 다 뭐였을까


다행히 제라툴이 감동적으로 수습해줘서 다행이었지만 솔직히 준비과정에 비해 너무 허무한 아이어 수복작전의 결말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