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포트 이전 게임까지의 빌드업 과정 역시 일종의 게임이라고 했을 떄 나유빈은 굉장히 고마운 존재임.
유미나가 리플킹 잡고 레벨업, 서윤이 미스틸테인 얻고 각성, 제이크가 리플레이서 사태 이후 강해지려고 결심하고 각성, 리플레이서 룩 획득, 그 외에도 다른 아티팩트들... 전부 나유빈이 킹한테 가스라이팅 해서 얻을 수 있던 결과물이었음.
뭐든 다 관리자 게획 아니었냐, 혹은 관리자가 마음먹으면 충분히 가능한거 아니었냐 하지만 관리자가 전지할지는 몰라도 전능하지는 않음.
관리자는 전부 다 알고있지만 본인의 개인 무력이나 대놓고 활동할 수 없다는 점에서 실행능력이 부족함. 반면 나유빈은 대적자이니 개인 무력도 있고, 대놓고 더러운 짓에 얼굴 내밀 수 있다는 점에서 실행능력은 있음 하지만 모든 정보를 알지는 못하기에 전지하지는 않음,
즉 정보를 입력은 할 수 있지만 디스플레이가 불가능 + 뭐든지 출력할 수 있지만 정보를 입력해줄 무언가가 필요. 컴퓨터의 인풋과 아웃풋의 조합같은 거임.
이게 서로간의 사상이 안맞으면 호환이 안되는 걸수도 있지만 둘은 어느정도 잘맞음.
게다가 나유빈은 가끔씩 돌발행동도 하지만 그게 실이 된 적은 없음. 예상 밖 사태이긴 했어도 주시윤 각성이 그 일례임.
물론 그런것들 하는 과정애서 사람들이 좀 죽기는 해도 이 과정을 어디까지나 게임이라고 볼 때 인구는 자원에 불과함. 그 자원 99.9997% 날려먹자는건 병신짓이지만...
인류 한 명 한 명을 명함이라고 칠 때,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명함의 0.5% 써서 각성 제이크, 각성 주시윤, 각성 서윤, 각성 마리아 주는 상점이 있으면 존나 혜자잖아.
게임상으로 볼 때 나유빈은 가끔씩 스폰하는 존나 헤자 상점 같은 거임. 개한테 정보 주는건 그 상점 강화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