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접♡"

"허락하는겁니까?"

"허접♡"

"아니 뭐라는겁니까.."

"허접!"
※뚜르르르

"여보세요. 대시입니까?"

"네 사장님! 무슨일로 전화하셨어요?"

"통역좀 해주십시오..휴먼."

"네?"

"허접♡"

"아~"

"원래 함부로 자기 물건을 빌려주는건
아티스트로써 안되는 일이지만
사장님이니까 특별히 빌려주신데요!"

"통역 감사합니다 대시."

"허접♡"

"오오.. 이게 그 그래비티 아트할때
쓰는 스프레이군요.."
※치익

"진공관 맙소사.. 마치 CPU에 액체
질소를 끼얹은 기분입니다."

"허접♡"

"어...근데 사무실벽에다 뿌려버렸군요.."

"기왕 이렇게 된거 사무실 분위기
전환겸 그냥 사무실 벽을 이 스프레이
색으로 바꿔버립시다!"

"허접♡!"
※치이익ㅡ 치이익ㅡ

"이것은 매우 즐겁습니다!"

"허접♡ 허접♡"
※끼익

"야 너네 뭐하는데 자꾸 이렇게
칙칙거려."
※치이이익 ㅡ

"아악! 씨발 내눈!!"

"어.. 실수로 리타얼굴에 뿌렸습니다.."

"허..허접! 허접!!"

"호들갑 떨지 마십시오 레이첼."
"리타는 A급카운터에 침식체라
저정도는.."

"아니 저거 독성 존나 쎈거라고!
구급차 불러!"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