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기리온? 그게 누군데?"

"모릅니다."

"시대가 어느땐데 편지를 보내고
지랄이야.."

"나의 사도 미니스트라.."
"그동안 잘 지냈니? 다름이아니라
이제 슬슬 사도로써 업무복귀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란다."
"오랜만에 자매끼리 모이는것도
나쁘진 않을거같구나."
"심도 6심층에서 기다리마"

"이거 뭡니까."
"직원 빼가기입니까?"

"미니스트라라는 사람한테
잘못왔나보네."

"미니스트라는 리타 식별명이잖습니까."

"아 그랬나?"

"어쩌실 겁니까. 아무래도
리타를 그렇게 만든 존재가
보낸거 같은데."

" 내가 가야하는 이유라도
있나?"
"귀찮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누구보고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지?"

"생각하니까 열받네. 걍 쓰레기통에 버려."

"...그래도 되는겁니까..?"

"어어. 어짜피 얼굴도 모르는 놈이야."
※심도 6 이면세계
타기리온

"...왜 안오지.."
"오면 자매된 기념으로 선물도
준비했는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