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6'


그러자 카붕이는 미소는 온데간데 없이 삭음땀을 흘리기.시작했다


상연은 이어서 다음 숫자를 말했다.


'0618'


그러자 카붕이가 온 몸을 사시나무떨듯이 떠는게 아닌가?


이어서 계속해서 숫자를 읊었다


'073011250413061506220629...'


카붕이는 고통에 몸부림치며 귀를 막았으나 소리를 전부 막을 순 없었다


그리고 마침내...


'1103...'


카붕이는 고통의 끝임을 바라며 눈을 질끈 감았다


하지만 말은 멈추지 않고..


'03..'


카붕이는 그대로 기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