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나이트로 저렇게 움직여서(빨강) 체크를 걸면

나이트를 잡는 수 말고는 킹을 움직여야 함

그런데 킹이 위랑 왼쪽으로 움직이기엔

오른쪽 나이트 바로 아래의 비숍때문에 불가능하고

킹은 오른쪽으로 회피할 수 밖에 없음(주황)

그다음 비숍을 (노랑)으로 움직여서 체크를 걸면

아까 움직인 나이트 때문에 왼쪽으로 움직여서 회피할 수 없으니

그런데 왼쪽 나이트가 비숍을 지키고 있어서

킹으로 직접 먹을 수도 없는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흑이 오른쪽 나이트를 빼내 비숍을 잡아야함(초록) 

그러면 백퀸이랑 흑폰이 일렬로 사이에 아무것도 없으니

오른쪽 나이트가 지키고 있는 흑킹 바로 앞자리에

퀸을 전진시켜서(파랑) 이길 수 있는 건데

어떤식으로 금태가 서술을 하고 싶었는진 알겠음

상대방 퀸이 내 적진까지 들어온 상황에서

여러 기물들이 복합적으로 연결된 상태에

연속 체크 + 희생 전략 등으로 상대를 제압하는



근데 빨강위치를 보면 흑 폰이 사라져있음

원래는 주황색을 보시면 백 폰이 두개 다 살아있고

핵심기물들은 흑 폰을 잡기가 까다로운 무빙임

어떻게 사라졌는지 모르겠음 증발했나

이런 느낌으로 백의 백칸비숍(연두색 박스에 원래 있어야 함)이랑

보라색 박스의 백룩도 어디갔는지 모르겠음

상대가 나이트를 써서 빼먹었다면 모르겠는데

상대방의 나이트는 여전히 본진에 박혀있음

퀸이 저 상황에 저기(파란박스) 있다는 건 최소 3무빙을 했다는 건데

파란박스 바로 옆 폰이 살아있는 상황에

대각선으로 어떻게 신들린 무빙을 했으면

상대 폰이 두마리밖에 안죽은 상황에서

초록색 비숍이 어떻게 저기까지 갔고 상대 기물이 다털려있고

기물 숫자를 보면 아직 중반부인 것 같은데


아직 스토리 안봐서 겜이 왜이렇게됐는지 모르겠음

제가좃밥이라어케이렇게겜이풀렸는지모르는걸수도있는데

궁금하니 이제 스토리보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