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이번에 신지아 스토리 보고나서 오랜만에 스토리 미뤄뒀던거 몇 개 봤는데 그게 마침 플로라메이드랑 시그마 쪽이었거든


일단 시그마 스토리에 나오는 기계수집가는 누가봐도 단역에서 정규캐릭으로 승격된 케이스인거 확정이지?

찰거머리 해적단 ㅇㅈㄹ ㅋㅋㅋ

현재 기계수집가만 알고 있다가 이거 보니까 솔직히 존나 웃음벨임

처음에는 기계수집가 사칭하고 다니는 짝퉁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냥 원본이었음


그리고 플로라메이드에선 3명 나오지

교수랑 멘션마스터 시솝

교수는 단역 주제에 캐릭터성이 너무 확실하고 일러스트도 따로 그린거 생각하면 얘는 애초에 각잡고 나온거 맞는거 같고

결국 호라이즌에서 제대로 모습을 보여줬지


멘션마스터도 각잡고 나온거 맞고

애초에 금방 오퍼레이터로도 출시됐고


그리고 젤 애매한게 시솝인데

난 신지아 스토리를 먼저봤기 때문에 시솝도 악역이지만 결국엔 나유빈처럼 자기만의 방식으로 세계를 지키는 다크히어로 속성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아버지가 못했던 일을 내가 대신 하는거다. 이러면서 동료 모으고 계획 짜는거 보면 세계가 멸망하길 원하는 세력으로 보이진 않음. 걍 수단방법 안 가려서 그런거겠지. 나유빈에서 좀 더 악성향으로 가면 시솝일 것.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음

근데 플로라메이드에서 나온 시솝은 평의회 3명 모아서 하는 말이 다 같이 코핀 컴퍼니를 부실 방법을 생각해보자고 함

내 예상대로 다크히어로 포지션이면 딱히 코핀 컴퍼니를 부실 이유는 없을거 같은데

딱히 관리자한테 복수심을 품고 있는거 같지도 않았고...


막 퀸 살려서 세탁기 돌려주는 것도 그렇고 기계수집가나 시솝보면 뭔가 완벽하게 짜여진 하나의 틀 안에서 스토리가 쓰여진다기 보다는 큰 틀만 짜놓고 그 안에서 세세한 부분들은 유저들 반응이나 본인들 편의에 의해서 살짝씩은 고치는 느낌이 나는거 같음

암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