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까기 npc치는것도 귀찮다

심장에서 돌 수령하는것도 귀찮아

심연 정화하는것도 귀찮아

정말,,,,

마음이 떠나버린걸가,,,,


즐거웠던 에픽은 마음속 추억으로만 남을수밖에 없는걸가,,,

나의 인생게임을 망친 김윤하를 저주한다

정재훈을 저주해

너희만 아니었다면

에챈에서 모의전 풀방은 여전했을거야

하루에 저격으로 한두놈 목 날아가는것도 일상이었어


근데


모두 차갑게 식어버렸구나


한 잔은

계정팔고 도망친 에붕이들을 위하여

한 잔은

2차 연동을 해버린 나를 위하여

또 한 잔은

단원들과의 영원한 우정을 위하여

그리고 마지막 한 잔은

모든걸 알고도 감내해왔던

이미 죽어버린 모든 에붕이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