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처음 류드밀라 일지 나오는부분부터 중간에 나오는 부분까지는 무난했음


자기의 사명을 위해 싸우는 군인이었단 느낌을 받았어서


근데 중간에 한번 멈췄던게





이 장면이었음


20년이란 시간동안, 그것도 언제 깨어나고, 깨어날 가능성조차 있을지도 모르는 그 나날동안 지켜왔단거 보고 뭉클해졌음


내 취향 스토리인거 볼때마다 감정이입 심하게 하는편인데 저걸 보고 진짜 얼마나 동료들을 생각하는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




하지만 깨어난 동료들도 이미 침식증후군에 노출되었고

무엇보다 류드밀라가 본인이 아닌  그림자라는걸 알았음에도 자신의 원본처럼, 아니 원본 그 자체인것처럼 동료들을 아꼈고


그 동료들도 눈앞에 있는 전대장이 그림자라해도 자기들을 소중하게 여겨왔던 전대장이란걸 누구하나도 의심하지않았음











무엇보다 도플갱어인 복제품 류드밀라와 완전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지 더 부각됐음


그리고 챈에서 가끔 봤긴한데 왜 치트키인지 깨달았음


심지어 본인들이 침식체가 될 시한부 운명이지만 자신의 사명을 위해 움직이는 메이즈 대원들 모습을 보고 진짜 감동이란 말로 다 설명 할 수 없을정도로 뭔가 뭔가 뭔가했음



이 장면에서도 메이즈 전대 모두가 정말 감동이었음.






그와중에 중간에 완급조절겸 개그씬 넣어준거도 알찼고




누구와는 다르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기자신을 잃어버릴수도 있었지만  동료들을 위해 몸을 내던진 전대장




그리고 그와중에 관리자가 나서서 동료들을 구해준다고 해도


그림자 류드밀라는 끝없는 고통을 받아야한다지만.


동료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어떠한 대가라도 받는다는 모습을 보고 진짜 찡해졌음.



무엇보다 마지막 이 장면에서 놀란게


가끔 챈에 돌아다니는거도 봤지만 대충봐서 난 메이즈 전대 보기 전까지 사실 류드밀라는 기계였다, 라는거일줄 알았는데


메이즈 전대를 위해 침식 전이의 고통을 안고 살게되는, 침식된 모습이란걸 이번에 알게됐음.



 7지랑 메이즈전대가 갓갓 스토리라고 들었는데 


개인적으로 기대한만큼 본 두 스토리중에 7지보다 메이즈 전대에 대한 감동이 더 컸던거같다


물론 7지도 갓갓 스토리지만 기대한 만큼에서 실제로 접했을때의 그 임팩트 차이가 메이즈 전대쪽이 더 높았음



진짜 이런 감동  붕3 할때  히메코 월식 스토리랑 신염의 율자 이후로 처음인거같음




이제 시그마 스토리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