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급 200%인상 해준다고 했네?"
"근데 왜 안해주냐?"

"그야 안돌아왔잖습니까."

"뭔 개소리야! 빨리 월급 200%
인상 해줘!"

"전 '리타'가 돌아오면 준다고
했지 '미니스트라'한테 준다고
한적 없습니다만?"

"아니 씨발 진짜 사채업자가 한입으로 두말하기야?"

"사장님 저는요? 전 안해줘요?"

"우리 대시는 풀죽 200% 드리겠습니다."

"와! 사장님 최고!"

"야! 누구마음대로 그렇게 얼렁뚱땅
넘어가!"
"우리 사채업자야? 돈문제는 확실히
해야한다고!"

"아 그럼 리타도 200% 드리면
되잖습니까."

"그딴거 필요 없어!"

"허접! 허접!!"

"레이첼은 입사한지 한두달 되가지고
뭔 월급인상을 바라는겁니까!"

"쳇."

"에이! 나 200% 안주면 일 안해!"
"그리 알아!"

"어? 어? 지금 파업 하시는겁니까?"

"쳇..하는 수 없군요.."
"알겠습니다. 드리겠습니다."

"...? 뭐야.. 설마 진짜 주려고?"
※뒤적뒤적

"으음... 메모리엔 분명 여기 있었는데..
아! 찾았습니다."

"자 리타. 이거 받으십시오."

"이게 뭔데..?"

"제가 어제 먹었던 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씻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