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토리 중후반, 사장이랑 만나서 고민하는 씬
어떻게 보면 카붕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음
자기는 정말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걸까? 내가 원하는게 맞을까?

그 과정에서도 지극히 수동적인 모습을 보임. 저렇게 사장한테 명령을 부탁하는 모습
거기서 사장은 스스로 선택하기를 조언함. 타인의 말은 이정표지 목적지가 아니라고

때마침 주변에 침식현상이 발생하고 지아는 그 현장으로 달려나감
여기서 관남충은 말함. 자기 마음이 어떤지는 이미 알고 있고 자각만 못하고 있다고

현장에서 고전하던 심소미를 구해주고 감사인사를 받음
그와 함께 이번 이벤트에서 다른 사람들을 구했던 순간들을 떠올림
자신이 했던 것들이, 지금 했던 것들이 정말 명령에 따라서 행해진 것이었을까
이때가 앞에서 관남충이 말한 그 자각에 꽤 가까이 다가선 순간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