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만 되면 칼퇴하시던데"


"글쎄요? 밑에 새로 생긴 바에 가신다나 뭐라나.."


"그래? 우리도 소대장 데리고 같이가볼까?"



"미나양은 아직 미성년자잖습니까. 그런곳에 막 가면 안되죠."



"그러는 선배도 아직 미자면서.."



"게다가 스승님은 완전 꼬마로 오해받을걸요?"


"뭐 어떠냐. 난 민증있다."



"게다가 어차피 둘다 말릴 부모님도 없..."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