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듣기에는 강간당한 여자한테 "너가 야하게 입고 다니니까 강간당하는 거야"
혹은 학교폭력으로 죽은 아이한테 "눈치 잘 보고 행동했어야지"라고 말하는 거랑 별 차이를 못 느끼겠어.
친미성향을 보여서, 나토 들어가려 해서, 러시아의 심기를 건드려서 그렇다고?
애초에 입장바꿔 생각해 보자.
우리나라 대통령이 친미성향을 보여서 중국이 압박하고 욕하고 그러다 우리나라 침략했다고 해보자.
그럼 그때 '우리나라 대통령이 잘못한 거야. 감히 소국이 대국의 심기를 건드리다니'라고 말하는 거랑 뭐가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