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가릴거 다 가리고 나온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는 특성은


1. 은발

2. 실루엣으로 보이는 관악기와 현악기


관악과 현악을 통해 연관을 가질 수 있는건 관현악단(오케스트라)이고, 그래서 엘리시움 필하모닉이 스토리 배경이 될 가능성이 높음. 


엘리시움 필하모닉에 나온 맴버는 셰나 밖에 없고, 셰나는 음표로 공격을 하는 스타일. 도감에서 셰나의 지도자는 관리실패 직전에 건재했던 전대들에 의해 잃어버린 상태임. 즉, 관현악단에 있어 '지휘자'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음.


관현악단에서 지휘자가 없다는 것은 음악을 할 수 없다는 것이고, 이것은 매우 치명적인 문제로 이어짐. 관현악단의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과 같기 때문임. 오케스트라 속에서 지휘자가 어떤 지휘를 하는가에 따라 똑같은 클래식도 고요하게 흘러갈 수 있고, 반대로 격정적으로 흘러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셰나는 클론 연구에 진척이 있는 제프티 바이오테크와 협력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볼 수 있음. 또 다른 '지휘자'를 찾기 위해서. 그리고 악단을 구성할 새로운 악기들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제프티 바이오테크가 언급이 되는 시점에서 2가지 단서를 통해서 각성 후보군을 확인할 수 있음

1. 클론 연구

2. 그로니아와의 연관성


1번과 2번은 각각 세 캐릭터를 생각하게 만드는데



이 세 명이다. 그로니아 출신으로 잘 알려진 가은과 루시드. 그리고 클론 인간 중 이레귤러인 알렉스.


위의 일러스트에서 보여지는 '은발'이라는 조건에 맞아떨어진다. 그 중에서도 유독 유력해보이는 것이 알렉스라고 볼 수 있다.


알렉스의 경우는 카케에서 아래와 같은 언급들이 나오는데

1. 다른 클론과는 다르게 자아와 감정을 가지게 됨

2. 기타를 치는 장면이 묘사가 된 적이 있음

3. 사원 설정에서 Like에 '작곡'이 있다는 것


작곡을 하기 위해서는 곡에 대한 해석능력이 필요한데, 이것은 '지휘자의 역량'과도 연결이 되는 요소. 그리고 관현악단에서 지휘자의 지시만이 감정적인 요소이고, 그것을 수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감정을 최대한 죽이거나 또는 동요하는 방식으로 곡들을 지휘에 맞춰 연주하기 시작함.


파동에 대한 능력이 단순히 '음악'과 관련되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이것을 다르게 해석하자면 '공명'이 가능하다고 해석을 할 수도 있음. 사람과 사람 간의 감정을 공명한다는 것은 객체를 하나의 강력한 군체로 만들어줄 수 있는 능력으로 볼 수 있고, 이것은 자신과 비슷한 경우에 더욱 영향력을 크게 가져갈 것임.


그렇기 때문에 엘리시움에서는 카운터로 각성한 알렉스가 조직에 큰 위험을 줄 수 있는 이레귤러라고 정의했다고 판단할 수 있음.


또 다른 접근으로 가은이 있지만, 가은은 그 근거가 상당히 빈약하고 '지휘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준다고 작중에서 볼 수는 없음. 가은의 성향은 누군가를 지휘하거나 이끄는 성격은 아니기 때문. 다만, 가은의 스킬셋이 우연찮게도 음악과 관련된 스킬셋이기 때문에 가져왔고, 나름 그럴싸해보여서 가져왔음.


쿼터노트, 더블플랫, 프레스티시모의 경우는 전부 박자 또는 속도와 관련된 요소들인데, 지휘자는 자신이 해석한 곡을 청자들에게 들려주는 방법 중 하나로 특정 구간의 음역이나 박자를 조절하는 등의 방식으로 표현하기도 함.


그런 방식에서 접근을 했을 때에 가은의 스킬셋은 지휘자가 사용할 수 있을 법한 방법들 중 하나기 때문에 의외로 그럴싸하게 각성 가은이 나올 가능성도 존재함.


마지막으로 루시드인데, 루시드의 경우는 도감에서 '나나하라'와 관련된 언급이 있었기 때문에 글쎄?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의외로 이 정신감응 능력이 '지휘자'의 능력으로 개화함에 있어서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했음. 알렉스의 파동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공명'에 대한 개념을 말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루시드는 '감응'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고, 이 대상군은 '침식체'라는 것이 핵심임.


왜 침식체가 핵심이냐? 그건 셰나가 그림자. 침식체이기 때문임. 셰나는 엘리시움의 소속원이고 바이올리니스트임. 바이올린은 관현악에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셰나가 그림자라는 것은 많은 바이올리니스트가 그림자라는 것으로 이어지고 루시드의 침식체에 대한 정신감응 능력은 충분히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그것이 '지휘자'로 각성할 수 있는 무언가의 단서가 될 수 있다. 로 볼 수 있음.


이 셋 중에선 단서가 가장 많이 나온 알렉스가 각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서브 이벤트로 풀렸던 적이 있는 루시드. 그 루시드와 연관이 있는 가은 모두가 시나리오적 빌드업을 받으면 누가 각성이 되도 이상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봄.


근데, 카케에서 기타를 쳤고 각성 일러의 실루엣에 기타로 보이는 현악기가 있어서 알렉스가 확률이 높아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