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뭡니까 갑자기.

아니 뭐, 그리 대단한건 아니고 이 일이 끝나면 아마 다시는 못볼거 같아서.

글쎄요. 저는 일단 그라운드원에 있는 카페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뭡니까. 지금 비웃은거죠?

하하.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 내가 생각했던 역전의 용사 이미지랑 차이가 있어서.

그럼 어서 일을 끝마쳐야죠. 저도 빨리 쉬고 싶다고요

......

뭔가요 그 표정은

아무것도 아니야. 어서 가자
........

하아...역시 그때 갔어야 했는데..,

후회하시나요?

조금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