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한다면 같이 있어도 되는데.

아뇨. 형씨랑 같이 있으면 목숨이 몇 개라도 부족할꺼 같아서요.
뭐, 개인적인 사정도 있고.

그래? 아쉽네...그래도 또 볼 수 있겠지?

그렇게 이별하는 연인 같은 말을 하셔도...

또, 보죠. 파트너.

흐음...브로커 녀석 말로는 이쪽이랬는데.

(아, 여기 계셨군요.)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크리스 님.

받아. 네가 찾던 총보.

역시 훌륭하시군요.
덕분에 지식의 진보에도 보탬이 될 겁니다.

네네...그런건 알아서들 하세요.
난 진짜 쉬고 싶으니까.

후후. 편히 쉬시길.

크리스가 생존하는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