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나 고마워요

어디보자....응?

왜 그러십니까 부전대장님?

저번 분기 예산지출의 85%가 수연이와 스승님의 기물파손이네요...

하하...

보고 감사합니다. 이제 가보셔도 좋아요

네. 그럼 이만 나가보겠습니다.

하아...이걸 수연이나 스승님께 어떻게 말해야하지...

멀대! 왜 불러도 대답이 없어?

아 수연이 왔구나. 무슨일이야?

별건 아니고 류드밀라한테 놀러가는길에 거슬리게 하는 기계들이 있더라고

뭐?

에스타크였나 뭐 그런 이름이었는데 어쨌든 그게 부서지니까 메이즈 애들쪽에서 막 달려오더라

.......그래서?

멀대 네가 알아서 할거라고 말한뒤 돌아왔어

그러니까 잘 부탁해 멀대!

그래. 알았으니 나가봐 수연아

역시 멀대야!

후우...하필 그 에스타크라니...

오자마자 죽을상이로군. 무슨 일 있나?

아 스승님 오셨습니까

괜찮습니다. 언제나 있는일인데요

그러냐

그보다, 스승님은 무슨일로 오셨나요?

문제가 생겼다

네?

이번 실전훈련중 나의 지시에 제때 따라오지 못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졌어

거기다 내 명령에 반발까지 하는놈이 나와버렸지

그래서 조금 화를 냈더니 글레입니르의 강습포트가 부서져버렸다

아...네....

제가 함선 관리 중대쪽에 연락해놓겠습니다

그래. 부탁하마

벌써 이번 분기 예산을 거의 다 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