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정형화기 전 이것저것 도전해볼때는 어렵게 보이지. 얼마 안가서 렐릭챌에 너프를 가한 것도 아니었는데 클리어덱이 정립이 됐음. 무기챌의 난이도는 높았지만 재료 획득 수가 약간 차이 나는 3단계라는 차선책도 마련돼 있었음
나중에 나올 상급 컨텐츠의 고점이 재무장을 상정할 거라고 예상하는데는 나도 동의하는데, 렐릭챌을 당장 근거로 삼기에는 좀 부족하다는 얘기임
후반 컨텐츠는 성장 동기부여를 위해 필요한 게 맞음. 거기다 렐릭은 3단계같은 차선책도 마련함. 특정 허들을 못 넘으면 파밍의 기회 자체가 없는 설계는 의외로 대놓고 엔드컨텐츠로 걸어놓은 다이브 심층 말고는 없음. 그마저도 당시에 유저들은 납득했음
컨텐츠마다 그 목적과 단계가 있는데 왜 대부분의 유저가 바로바로 깰 수 없으면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말하냐
이전까지 후반 pve컨텐츠의 선례를 봤을 때 최상급 클리어스펙이 안되더라도 파밍의 기회는 얻을 수 있는 차선책은 마련해 왔다고 보기 때문에 이렇게 말한 거임
'재무장이 필수'라는 표현을 나는 '재무장이 없으면 해당 컨텐츠에서의 파밍 기회 자체를 박탈당한다'로 이해하고 있고 거기에 대해선 동의하고 있지 않을 뿐임
스펙업 수단이 계속 추가되면서 pve컨텐츠의 고점이 높아지는 점에 대해서 우려하는 바 자체는 당연히 공감함